\ 건조한 겨울철 발건강 관리를 위한 안가네 습식족욕기 사용 리뷰_AN-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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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라이프/헬스케어

건조한 겨울철 발건강 관리를 위한 안가네 습식족욕기 사용 리뷰_AN-7000

by 배버릭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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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 발건강 관리를 위한 안가네 습식족욕기 사용 리뷰_AN-7000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발건강은 신체의 어떤 부분보다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을, 겨울철이 건조하기 때문에 발이 표면이 까슬까슬해지고 거칠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바디로션이나 풋로션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근복적으로 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따뜻하게 마사지를 해주면 어떨까하여 습식족욕기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투자하지 않는 분들께도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안가네 습식족욕기 AN-7000, 99000원

제가 구입한 족욕기는 안가네 습식족욕기 AN-7000입니다. 11번가 그랜드십일절 행사 상품으로 좋은 가격에 나와있길래 구입을 했습니다. 원가는 99000원이지만 할인가로 무려 20000원 할인 쿠폰이 적용받아 79000원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지만 습식족욕기 소형은 5~7만원대, 중형은 8~10만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중형 제품을 소형 제품 가격 정도로 구입해서 가격에서는 굉장히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 용량은 14L인 제품입니다.

출처 : 11번가 안가네 습식족욕기 판매페이지

 

 

 

 

외관 살펴보기

족욕기의 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습식족욕기는 물을 사용하는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주변에 마른 수건을 반드시 준비해주시고 젖은 손으로는 제품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버튼을 이용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4가지 모드를 선택하여 족욕을 즐기실 수 있으며 온도를 올리고 내리고 타이머, 버블, 안마 등 여러 가지 기능들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물의 온도는 42도까지만 올려서 사용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의 전면부에는 배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배수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걸이대에 걸어놓으셨다가 배수할 때 빼서 배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품의 후면부에는 220V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습식 족욕기는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플러그는 물에 닿지 않게 마른 수건으로 감싸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족욕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리튬전지 CR2025 1개를 사용합니다.

 

 

 

족욕기의 뚜껑을 쉽게 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상부의 외피만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안마를 위한 지압발판과 버블, 보일러 등이 있습니다. 족욕기 내부 모서리 부분이 조금 날카롭기 때문에 모서리에 손이 닿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손이 베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아파요. 내부에 들어 있는 지퍼백이 무엇인가 싶었는데... 바로 족욕기 바퀴가 들어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조립을 해보겠습니다.

 

 

 

족욕기 하부에 장착해야 할 바퀴입니다. 바퀴가 있어서 물이 가득찬 족욕기를 쉽게 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족욕기를 뒤집어서 바퀴를 장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퀴 중앙에 있는 구멍에 알루미늄 축을 끼워 족욕기 바퀴 부분에 장착을 하시면 됩니다. 손꿈치로 조심조심 강하게 꾹 눌러주시면 딸깍 소리와 함께 장착이 됩니다. 장착이 잘 안되신다면 체중을 살짝 실어서 눌러주시면 되고 너무 세게 누르게 되면 족욕기가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힘을 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배수구가 있는 부분에는 브레이크바를 추가로 끼우게 되어 있습니다. 바퀴가 쉽게 굴러가지 않게 잡아주는 것인데요. 이것도 힘을 주어 바퀴에 있는 구멍에 끼워주시면 되겠습니다. 4개의 바퀴까지 장착하셨다면 준비작업은 완료입니다.

 

 

 

 

제품 설명서 및 주의사항

족욕기의 제품 설명서입니다. 필요하신 분들 읽어보시라고 올려두겠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물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는 작동을 시키지 안 된다는 것인 것 같습니다.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고 전원버튼을 눌러버리면 자연스럽게 족욕기에 있는 보일러가 작동이 되는데 물이 없는 상태에서는 보일러가 과열로 타버리지 않나 그 생각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족욕기는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물이 닿으면 안된다는 것과 물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작동을 시키지 안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물티슈로 족욕기를 전체적으로 쓱쓱 닦아주고 물을 넣어보겠습니다.

 

 

 

물을 담을 때에는 제품 내부에 있는 MIN 표시 선과 MAX 표시 선 사이에 넣으면 됩니다. 저는 MAX 표시 선보다는 조금 적게 넣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족욕기를 욕실로 옮겨서 물을 담았는데 플러그는 화장실 바깥쪽으로 빼놓고 진행하였습니다. 절대로 플러그에 물이 닿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찬물을 담았는데 미지근한 물을 담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찬물을 담으면 물을 데우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걸릴 뿐이거든요.

 

 

 

플러그를 콘센트에 연결을 하면 표시창에 OFF가 나타납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바로 일반모드가 시작되는데요. 설정 온도는 42도로 맞춰져 있습니다. 저는 38도 정도가 따뜻하고 좋은 것 같아서 38도로만 설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물이 바로 데워지지 않기 때문에 버블, 온열등, 안마모드는 꺼놓고 대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물이 30도는 되어야 따뜻하게 느끼실 거에요.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기다리시면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발을 담그고 있는 차가움만 느낄 수 있으니 뚜껑닫고 기다리세요. 처음부터 발을 담그고 있었다가 차가워서 발을 뺐습니다.

 

 

 

몇 분 지나면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족욕을 즐기시면 되고 너무 기계가 너무 과열되지 않게 적당히 사용하시고 쉬었다가 다시 작동을 시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족욕기를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가성비,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강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야 감기 안 걸리고 잘 지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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