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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우리나라에 독일식 건물이 있다고?_남해독일마을_파병광부간호사

by 배버릭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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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우리나라에 독일식 건물이 있다고?_남해독일마을_파병광부간호사

 

 

 

 

 

파견 광부와 간호사 그리고 영화 국제시장

경상남도 남해군에는 바다가 보이고 주황색 지붕이 인상적인 마을 단지가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남해 독일 마을인데요.  1960년대 우리 정부에서는 외화를 벌기 위해 광부들이나 간호사들을 독일에 파견을 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황정민 배우와 오달수 배우, 김윤진 배우 등이 광부와 간호사역을 했었죠.

 

 

남해마을의 건립

시간이 흐르고 광부들과 간호사들이 한국에 돌아와 고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든 마을이 바로 독일마을입니다. 독일에서 직접 건축 재료를 수입해 전통 독일식 주택들을 지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독일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했다고 합니다. 남해 독일 마을 주변에는 특별한 문화 공간들도 많고 예술 정원, 해오름 예술촌, 나비 생태관, 바람 흔적 미술관 등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남해독일마을 입구

 

남해파독전시관

남해파독전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간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입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남해파독전시관

 

기념품샵

기념품샵의 이름은 모르겠어요... 기념품샵에 들어가시면 독일제 오르골부터 수제맥주, led무드등 등 여러 제품들이 있습니다. 원래는 공방으로 운영하다가 기념품을 전문으로 팔게 되었다고 합니다.

 

 

 

간이음식점 도이처임비스

도이처임비스는 독일 소시지와 맥주를 파는 간이음식점입니다. 무알콜 맥주도 판매한다고 하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마을 주변

독일마을 주변에는 펜션, 음식점, 카페 등이 굉장히 많습니다. 최초에 지어졌던 독일마을 부근에 관광지로 개발이 많이 되어 있는데요. 이 일대가 모두 독일마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연 경관도 굉장히 아름다워서 여기저기 구경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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