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뉴발란스 런온 언택트런 대회 재접수 안내_통큰결정_MyNB어플접수
지난 8월 17일 화요일에 2번의 뉴발란스 런온 언택트런 신청이 있었습니다.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말이죠. 1시간여 동안 넘게 신청서에 접속이 안되고 MyNB 어플에서 사과문도 일절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뉴발란스 브랜드를 굉장히 좋아하고 달리기하는 것도 좋아하는 걸 뉴발란스만 몰랐나봅니다. 물론 동시접속자가 13만명이 될지는 예상을 못했겠지만요. 그래도 어플접수만 받는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서버문제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를 했을 텐데 담당자는 이를 모른척 했을 것 같습니다. 이에 8월 31일 화요일에 신청을 다시 받는다고 합니다. 그날은 MyNB 어플 접속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장치를 걸어두어서 조금은 안심입니다.
1차 언택트런(9월 중)
8월 17일 화요일에 4,105명이 언택트런에 신청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어플이 완전히 먹통이었는데... 대단하십니다... 이 분들을 대상으로 9월 중에 1차 언택트런 대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접수 축하드립니다.
2차 언택트런(10월 말)
8월 3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대신 선착순 인원제한이 아닌 접수를 한 모든 사람들에게 열어둔다고 합니다. 정말 통큰 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념품에 들어가는 비용만 해도 참가비보다 훨씬 비싸서 혜자 대회라고 했었을 정도니깐요. 이건 정말 무조건 인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 불쾌하고 섭섭한 감정들이 점점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이번에는 무조건 신청을 해서 10월 말에 마라톤 대회에 출전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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