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2022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 탐방하기_곡성세계장미축제_심청상품권

[전남 곡성] 2022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 탐방하기_곡성세계장미축제_심청상품권

 

 

 

 

 

 

곡성세계장미축제 공식홈페이지(https://www.gokseong.go.kr/tour/festivity/rose)

행사내용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위치(https://place.map.kakao.com/25037925)

곡성섬진강기차마을

 

 

2022년에도 어김없이 장미가 개화했습니다. 그래서 전국 각지에서 장미축제를 아주 화려하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울시 중랑구에서 서울 장미 축제, 경기도 용인시에서 에버랜드 장미 축제, 울산시 울산대학교에서 울산대학교 장미 축제, 전남 곡성군에서 곡성 세계 장미 축제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곡성 세계 장미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날은 날씨가 아주 맑고 더운 날씨였지만 장미가 굉장히 아름답게 피어 있는 날이었습니다. 날짜를 잘 잡았던 것 같아요. 곡성 세계 장미 축제를 진행 상황을 살펴보시고 직접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권 구입하기

섬진강 기차 마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구입하시고 들어가야 합니다. 카드 결제도 되니 결제 하시면 1인당 곡성 심청 상품권 2000원권을 1장씩 주십니다. 이 상품권은 곡성군 내에서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지만  당일 다 쓰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기차마을 내에 있는 매점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구입하는데 보탰습니다.

 

 

 

입장하기

입장권을 구입하시면 기차마을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곡성역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입구이니 여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곡성역과 관련된 내용들도 읽어보시면 곡성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레일바이크 이용하기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 후에 탑승해야 합니다. 매표소는 레일바이크 옆에 있는 건물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인당 5000원, 이용 구간은 500m, 이용 시간은 약 5분 정도라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지 않다면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기차 이용하기

레일바이크 이외에도 미니기차도 티켓을 구입하신 뒤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와 유사하지만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역시 날씨가 덥지 않다면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내도 살펴보기

기차마을 행사장 안내도입니다. 레일바이크 탑승장에서 앞으로 계속 가면 중앙광장이 나타납니다. 중앙광장 좌측으로 장미공원이 어마어마한 크기로 펼쳐져 있습니다. 장미공원에 있는 각종 장미를 보시려면 시간이 꽤 걸릴 정도입니다. 원래 있던 장미공원에 추가적으로 확장한 구간이 있어서 더 그렇습니다. 안내도를 사진으로 찍어두셔서 길을 잃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장미공원 탐방하기

장미공원을 보시면 굉장히 많은 힘과 노력, 자본이 들어간 작품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각종 장미들을 모양, 색상 별로 심어 두고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장미공원 확장 구간에 있는 각 나라의 정원을 모델링 해둔 것은 아직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기차마을 측에서 점차적으로 멋지게 꾸며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프랑스정원

 

 

 

로마정원

 

 

 

중국 정원

 

 

그리스정원

 

 

 

각 나라의 정원들을 모델링 해놓은 것은 굉장히 멋진 일이나 아직은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중앙에 있는 사각 수중 구조물이 가장 멋있게 잘 해둔 것 같아 보입니다.

 

 

 

그 외에도 각종 구조물들이 설치가 되어 있어요. 잠자리도 있고요. 빨간색과 남색으로 구성된 구조물도 있어서 굉장히 화려한 부분들도 있습니다. 천천히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부터는 원래 장미공원으로 운영되던 곳입니다. 각종 장미들이 형형색색으로 굉장히 많이 심어져 있어요. 아래 장미는... 환공포증이 연상될 정도로 화려한 장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징그러워서 별로입니다^^

 

 

 

천사의 미로원

허깅&키스존이라는 천사의 미로원입니다. 여기서 사진찍기 대단히 좋습니다. 원하시는 곳으로 가서 사진을 예쁘게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빨간색, 노란색, 흰색, 아이보리색 등의 장미가 구조물들에 많이 엮여 있어서 뒷배경으로 아주 멋지게 나와요.

 

 

 

세계 여러 나라의 장미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해피 원더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 장미보다 더 밝고 모양이 다릅니다. 뉴질랜드에서 온 장미라고 하네요.

 

 

 

미쉬카는 프랑스에서 온 핑크색의 장미입니다. 미쉬카도 완전 화려하여 이목을 끄는 장미입니다.

 

 

 

러블리그린이라는 장미도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프랑스에서 온 장미인데 연한 녹색으로 꽃의 크기가 조금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애플 민트가 떠오르는 색상이네요.

 

 

 

그 외에도 핑크색 이름 모를 장미...도 있어요. 미쉬카와는 다른 느낌의 장미입니다.

 

 

 

샤츠모란 뉴질랜드에서 온 빨간 장미도 있고요.

 

 

 

그 외에도 자주색, 노란색, 아이보리색, 핑크, 주황 등 여러 색상의 장미들이 있습니다. 이 곳에 있는 장미들을 다 보면 올해 볼 수 있는 모든 장미를 다 본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화려하게 잘 꾸며둔 장미공원은 처음인 것 같아요. 장미가 시들기 전에 한번쯤 와보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 되실 때 주중이든 주말이든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