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리뷰01] 발렌타인 17년산 스트레이트로 마시기_가격_발렌타인17년가격_롯데마트할인_언더락_몬스터밤
발렌타인 양주는 스코틀랜드산 블렌디드 위스키인데요. 양주 가격은 비싼 편에 속합니다. 물론 7년산, 12년산 등은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지만 17년산부터는 십수만원으로 금액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대형마트에서 할인을 할 때 미리 구입을 해놓는게 좋습니다. 발렌타인 17년산은 대형마트에서 보통 14만원 중반에서 15만원 사이의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마트에서 보통 147000원선, 홈플러스에서 보통 147900원선 정도에 봤던 것 같아요. 확실한 가격은 아닙니다. 7월에 롯데마트 첨단점에서 발렌타인 17년산을 131900원에 판매해서 바로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딱 1병 남아있어서 고민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 윗 단계인 발렌타인 21년산은 할인 없이 218700원이기 때문에 엄두를 못 냈구요.
며칠 후 구입했던 발렌타인 17년산을 개봉을 했습니다. 역시 집에서 혼자 마시는 양주가 가장 맛있는거 아시죠? 발렌타인 17년산은 스트레이트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발렌타인 17년산이 내뿜는 향기가 너무나도 곱고 달콤하기 때문에 언더락이나 하이볼, 몬스터밤 등으로 드시면 그 향이 줄어들어버려요. 그래서 1~2잔 마시더라도 스트레이트로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영롱한 녹색 빛의 발렌타인 17년산. 발렌타인 전용 스트레이트잔은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시바스리갈 스트레이트잔을 활용했습니다. 술만 맛있으면 됐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발렌타인 7년산과 스트레이트잔 패키지를 사서 전용잔을 확보하려고 해요. 7년산도 4~5만원선이라 엄청나게 저렴한 술은 아닙니다.
위스키병 라벨에는 발렌타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17년산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용량은 700ML입니다.
원산지는 스코틀랜드고 뚜껑은 코르크로 되어 있어요. 가격이 저렴한 술들은 뚜껑이 코르크로 되어 있지 않고 페트병 플라스틱 뚜껑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으로 열 수 있기 때문에 와인 오프너는 필요 없습니다. 뚜껑만 잘 닫아놓으시면 보관해두셨다가 언제든지 드실 수 있습니다.
뚜껑 주변 포장을 조심히 뜯고나서 와인 오프너 없이 돌려서 따시면 되겠습니다. 뚜껑을 열어보시면 자연산 송이버섯 같은 아주 달콤하고 향기로운 향기가 납니다. 그래서 발렌타인 17년산을 못 끊는 것 같아요.
이제 남은 것은 스트레이트잔에 조심조심 따라서 마시면 되겠습니다. 총 용량 700ML인데 스트레이스잔으로 30잔이 나온다고 하니 한 잔에 4400원입니다. 절대 흘리지 마세요. 안주 없이 드셔도 굉장히 순한맛의 위스키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래도 안주 없이는 드실 때에는 1~2잔만 딱 드시고 덮어놓으시기 바랍니다. 장기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습니다... 저는 저 맛을 알지만 너무 맛보고 싶어서 2잔만 마시고 뚜껑을 잘 닫아 수납장에 보관을 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양주 할인할 때 미리 구입하셨다가 가끔씩 집에서 드시면 좋아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