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중고 골프공 100개 구입 후기_로스트볼_라운딩필수품

  11번가에서 중고 골프공 100개 구입 후기_로스트볼_라운딩필수품  

 

 

 

 

 

 

11번가에서 중고 골프공을 100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골프공 100개를 배송비까지 포함하여 1.5만원 전후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로스트볼을 완전 저렴하게 구입해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상품 리뷰에 골프연습장 골프공이 들어있다는 것도 확인하였지만 저한테는 브랜드공이 올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뭐든지 물건은 받아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 좋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금방 도착했어요.

 

 

 

택배상자를 열고 포장비닐을 열자마자 굉장히 실망을 하였습니다. 일단 깨진공이 눈에 보였고 안산골프연습장 골프공으로 몽땅 채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렴한 것은 역시 저렴한 이유가... 그래도 유명하진 않아도 브랜드가 적힌 골프공이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일단 골프공이 100개는 맞는가 개수를 세어봤더니 100개는 딱맞게 배송되었더라고요. 100개 중에서 깨진 공은 3개이니 불량률은 적은 편이네요. 어차피 필드에 나가서 잃어버릴 공이긴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보면 연습장 골프공을 가져왔냐고 오해받을 것 같은 공입니다. 다음부터 로스트볼을 구입할 때는 3만원 이상의 상품을 알아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