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바다뷰가 정말 아름다운 보통날 카페_수제유자차_오션뷰_고양이뷰
보통날 카페의 특별함
경남 남해에는 보통날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자체는 상호명처럼 아주아주 평범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카페 외관은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노란색으로 페인트칠 되어 있습니다. 이 카페에는 아주 특별함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카페 주변 아기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것과 카페 안에서 바다가 굉장히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흰색 아기고양이
카페 근처 가게들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창고로 쓰이는 것 같아요. 그 안으로 고양이들이 들락날락한답니다. 흰색 고양이가 좀처럼 보기 힘든데 여긴 하얀 아기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유자차가 유명한 보통날
보통날에는 다른 카페처럼 커피류와 비커피류, 차류 등을 판매하는데요. 경남 남해군은 유자가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남해 수제 유자차 그리고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아담한 카페 내부와 주문한 음식
카페의 규모는 그렇게 크진 않은데요. 그래도 카페에서 음료와 바다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카페 외부에도 자리가 있는데 이 날 비가 와서 밖에 앉지는 못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남해 수제 유자차, 케이크도 받아서 창가에 앉아서 먹었답니다. 바다 한번, 음료 한번, 바다 한번, 케이크 한번. 바다와 함께 하는 그 갬성이 넘쳐 흐르더라고요.
바다뷰? 오션뷰?
카페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입니다. 상서로운 구름과 함께 푸른 남해바다가 장관을 이룹니다. 정말 망경창파가 아닐 수 없어요... 아주아주 멋진 뷰에 힐링하고 갑니다.
에필로그
역시 이 포스팅의 마지막도 고양이로 끝낼게요. 귀여운 하얀 아기고양이들도 몹시 귀엽답니다. 가까이 가면 도망을 가긴 하는데 그렇게까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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