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한옥카페 두가헌 추천_비오는날갬성_미친뷰
전남 곡성에 있는 두가헌이라는 한옥카페를 갔다 왔어요. 한옥펜션으로도 알려진 곳인데 굉장히 뷰가 좋습니다. 비오는 날에 가서 그런지... 뷰가 더욱더 갬성 돋는 곳이었습니다. 두가헌은 2주, 4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 두가헌 https://place.map.kakao.com/20112549 >
주차장
주차장은 카페 외부에 완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서 비가 오는 날에는 신발이 더러워질 수 있겠네요.
카페 전경
카페 전경도 예사롭지 않아요. 기와의 모습이 아주 멋들어진 경관을 자랑합니다. 시골의 향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메뉴판
1인 1음료는 필수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딸기 관련된 메뉴는 여름철에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에는 고양이들이 여기저기 왔다갔다 합니다. 사람을 봐도 무서워하지 않는 걸로 보아 카페 사장님께서 돌봐주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카페 내부는 4~5인이 충분히 모일 정도로 자리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시골이다보니 파리나 이름 모를 벌레들이 조금 눈에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에어컨이 있어 그렇게까지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사진전
두가헌이 작년에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었나봐요. 수해로 굉장히 힘드셨을텐데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전시를 하실 생각까지 하시다니...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는 수해 없이 영업이 더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외부 전경
외부 전경이 두 말할 필요없이 어마무시합니다. 게다가 비가 와서 구름이 내려앉은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두가천이 흐르는 모습과 곤방산의 웅장함이 모습이 마음을 힐링되게 하네요.
마지막으로 고양이
마지막으로 건물 뒤편에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입니다. 검은 고양이, 삼색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까지 총 3마리가 있더라고요. 현재 새끼 고양이는 건물 뒤로 숨은 모습입니다. 평화로운 고양이들의 일상까지 완벽한 두가헌 카페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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