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담양] 황토방국밥에서 국밥보다 맛있는 막창곱창전골 강력 추천_담양창평시장국밥_국밥전골가격_가성비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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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라이프/맛집

[전남 담양] 황토방국밥에서 국밥보다 맛있는 막창곱창전골 강력 추천_담양창평시장국밥_국밥전골가격_가성비존맛

by 배버릭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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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황토방국밥에서 국밥보다 맛있는 막창곱창전골 강력 추천_담양창평시장국밥_국밥전골가격_가성비존맛

 

 

 

출처 : 다음 카카오맵 로드뷰

 

 

 

따끈하고 든든한 국밥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국밥 한 그릇 시원하게 먹기 위해 전남 담양군 창평면에 있는 창평시장에 있는 황토방국방에 다녀왔습니다. 황토방국밥은 창평시장 내에서도 상당히 인기있는 국밥 전문점으로 보입니다. 자주 다니다보면 방문객들 숫자를 보면 굉장히 사람이 많아 복잡합니다. 물론 사장님과 이야기해 볼 기회는 없었기에 영업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한 내용은 잘 모릅니다. 황토방국밥 입구를 사진으로 찍지 않아서 다음 카카오맵 로드뷰에서 이미지를 활용합니다.

 

황토방국밥 위치(https://place.map.kakao.com/15856604)

 

황토방국밥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사동길 14-7 (창평면 창평리 252-2)

place.map.kakao.com

 

 

 

주차장 정보

주차장은 가게앞 또는 시장 곳곳에 빈 자리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창평시장 전체에 따로 주차장이 존재하진 않거든요. 다른 가게나 주택 입구 앞에 주차하시는 것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화 오면 바로 옮기시고요.

 

황토방국밥 메뉴 가격 정보

황토방국밥에는 다양한 국밥과 전골, 수육 등이 있습니다. 가장 무난한 모듬국밥 9000원부터 전골 10000원 수육 15000원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원래는 국밥을 먹으려 했으나 마음이 바뀌어서 막창전골과 곱창전골을 1인분씩 주문을 했습니다. 암뽕순대국밥 2그릇이면 16000원이고 전골을 1인분씩 섞으면 19000원에 전골비빔 2000원하면 21000원. 그 둘은 5000원 차이인데 계속해서 따뜻하게 끓여먹을 수 전골이 가성비가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기본 밑반찬

기본 밑반찬은 김치, 깍두기, 갈치젓, 새우젓, 양파, 고추, 된장입니다. 초장이나 들깻가루는 셀프바에 가면 충분히 덜어올 수 있답니다.

 

 

 

막창곱창전골 등장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함께 전골을 들고 오십니다. 다면과 깻잎, 부추도 상당히 많이 얹어주세요. 전골이 이미 익혀서 나오지만 막창이나 곱창은 충분히 익은 다음 먹어야 하기 때문에 중불에서 오래도록 익혀서 드시기 바랍니다. 19000원짜리 2인분인데 양이 상당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사장님이 많이 챙겨주신건가 원래도 이렇게 많이 주시는건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곱창, 막창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게 보입니다. 곱창이나 막창이 다 좋은데 기름기가 조금 많은게 단점이에요. 가급적 국물 기름은 덜어놓고 드시기 바랍니다.

 

 

 

중간중간 시골된장에 양파를 찍어 먹는 것도 별미입니다. 양파는 맵지만 전골에서 나오는 느끼함을 조금은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김치, 깍두기는 국밥에 아주 잘 어울리게 익어 있어요. 많이 시기 대문에 그 맛을 감안하고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당면과 부추, 깻잎을 먼저 먹고 전골을 오래오래 끓여줍니다.

 

 

 

건져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먼저 드시기 바랍니다. 당면이 불거나 부추가 녹아버리면 맛이 없어요.

 

 

 

드디어 막창, 곱창을 먹을 차례인가 봅니다. 막창이 굉장히 부드럽고 쫄깃해서 맛있어요. 제가 느끼기엔 잡내가 없었고 신선한 막창, 곱창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국물에 떠있는 기름기는 감안하셔야 해요. 최대한 고기만 드신다고 생각하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새우젓을 국물에 조금 넣어서 드시면 깊은 맛이 느껴진답니다.

 

 

 

셀프바에서 들깻가루를 덜어와서 국물에 넣어 드셔도 좋아요. 들깻가루가 들어가면 걸죽해지면서 느끼해질 수도 있겠지만 건강함을 높여주는 느낌이에요.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은 남기고 싶었지만 끝까지 쓱싹쓱싹 모두 먹었습니다. 남은 국물에는 전골비빔공기 1개를 추가하여 볶아서 먹었습니다.

 

 

 

너무 정신없이 먹다보니 밥을 볶는 장면을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볶음밥이 지글지글 소리와 냄새가 나면서 마음이 급해졌나봐요. 볶음밥은 약불에서 타기 직전까지 익혀서 먹어야 더 맛있는거 아시죠? 볶음밥에 물기가 없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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