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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골프용어04] 유틸리티클럽과 하이브리드클럽의 차이_고구마클럽

by 배버릭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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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골프용어04] 유틸리티클럽과 하이브리드클럽의 차이_고구마클럽

 

 

 

 

 

유틸리티클럽과 하이브리드클럽의 모양은 어느정도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유틸리티클럽과 하이브리드클럽을 구분하지 않고 취급하기도 합니다. 또한 생김새가 고구마처럼 생겼기에 고구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둘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클럽이라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 파이낸셜뉴스

 

두 클럽이 시작된 배경

유틸리티클럽는 페어웨이우드(드라이버)를 대체하기 위해 1999년에 미국에서 처음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골프인들에게 엄청한 파장을 가져왔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2000년에 데이비드가 ez플러스를 탄생시켜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다.

 

하이브리드클럽은 2004년 롱아이언을 대체할 클럽으로 출시되 각광을 받았다고 합니다. 국내서는 데이비드가 우드 같은 아이언이라는 의미로 우디(Woody) 아이언을 출시해 큰 반응을 얻었다.

 

시작된 배경만 놓고 본다면 유틸리티클럽은 페어웨이우드(드라이버)를 하이브리드는 롱아이언을 대체하는 클럽으로 선택되어야 합니다.

 

 

기능의 차이

유틸리티클럽은 전통적 개념인 라운드형의 페어웨이우드(드라이버)가 갖는 최대 단점인 방향성의 예민함과 뒤땅치기, 탑볼 등 미스샷을 대폭 줄여 주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대신 비거리는 정통적인 페어웨이우드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클럽은 특히 롱아이언(1~3번)에 약한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로프트는 아이언과 같고 단지 샤프트 길이만 아이언에 비해 살짝 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거리는 물론 방향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5번 아이언으로 150m를 날리는 골퍼는 5번 하이브리드로는 대략 160m를 날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는 롱아이언과 달리 캐리가 크고 런이 없어 그린에서 볼을 세울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모양의 차이

유틸리티는 페어웨이우드(드라이버) 쪽에 가깝기 때문에 헤드가 넓고 페이스 높이는 낮습니다. 그리고 헤드 페이스 면은 우드처럼 곡면이에요.

 

하이브리드는 페이스가 높고 헤드는 좁으며 페이스면은 아이언처럼 평면이어서 마치 아이언과 흡사합니다.

 

 

결론!

페어웨이우드(드라이버)가 약한 골퍼는 유틸리티를 롱아이언에 약점이 있는 골퍼는 하이브리드 클럽을 선택하면 좋겠죠? 골프전문매장에서 직원의 말을 듣고 시타를 꼭 해보시고 구입하시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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