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가 아주 진한 양림동 육각커피 리뷰_양세마리_아메리카노가격
광주 남구 양림동에 있는 육각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는데 커피도 맛있고 가게가 한산하여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양 세 마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답니다. 육각커피 매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육각커피 위치https://place.map.kakao.com/1076881239)
육각커피
광주 남구 제중로47번길 2 (양림동 105-28)
place.map.kakao.com
자가용으로 양림동에 가신다면 주차가 필수적인데요. 조금 멀지만 공영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림동은 도로가 좁고 무인단속카메라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불법주정차 단속차량들이 수시로 드나들기 때문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시간까지 무료고 주차비도 많이 비싸지 않기 때문입니다.
육각커피는 매장 로고가 숫자 6에 육각모양입니다. 가게 이름은 6K 이렇게 표기하기도 하더군요.
매장 외부에는 우체통과 비둘기, 그리고 양 세 마리가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그래서인지 매장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매장 밖에서 사진을 몇 장씩 찍고 간답니다. 양 한 마리는 조경용 식물에 머리를 넣고 있는 것이 굉장히 귀여워요.
영업시간
육각커피 매장문은 엔틱하고 고풍스러워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림동에 있는 가게들은 월요일엔 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월요일엔 반드시 가게에 전화를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짙은 갈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엔틱한 분위기를 냅니다. 낡은 분위기 속에서 중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고 4~5팀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커피나 텀블러 등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기
매장 출입문 바로 앞에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문과 결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키오스크 뒤쪽에는 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메뉴판 보고 주문을 하셔도 됩니다. 아메리카노는 4500원, 카페라떼는 5000원, 육각코코넛커피는 6900원, 소금커피는 6000원 등 개인카페치고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고 보통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에 나타나는 메뉴와 가격 보시면서 천천히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1잔씩 주문하였습니다.
커피가 완성되면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나갈 때는 자리에 놓고 나가면 사장님께서 치우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쟁반에 컵을 챙겨서 가져다드렸어요. 아메리카노가 굉장히 진하고 쓴 맛입니다. 그렇다보니 카페라떼도 같이 진하고 쓴 맛이 나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합니다만 제가 좋아하던 맛보다는 조금더 다크한 맛이었어요. 그래도 마시다보니 적응이 되었고 잘 마시게 되었습니다!
매장 가장 안쪽 창가에도 양 미니어쳐가 3마리 있는데요. 밖에 있는 양과 함께 사진을 찍었더니 굉장히 귀엽더라고요. 저는 육각커피하면 커피보다도 양 세 마리만 기억이 날 것 같아요. 양 미니어쳐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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