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 맛집 바라봄카페 리뷰_주차정보_아메리카노_테이크아웃_매화축제
전남 광양 매화마을에 있는 섬진강뷰 맛집 바라봄에 잠시 들렸습니다. 디저트로도 유명한 카페인데요. 오후에 방문했더니 디저트는 모두 판매되고 매진되어 버린... 광양 방문객들이 대부분 들리는 곳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커피만 테이크아웃 해서 나왔는데요. 오전 중에 가시면 디저트까지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바라봄 카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라봄 카페 위치(https://place.map.kakao.com/1524998615)
주차 정보
바라봄카페 앞쪽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10여대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요. 광양 시골길이라 주차 단속이 없을 것 같지만 운이 나쁘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급적 주황색 차도엔 피해서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올라가기
주차 후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바라봄 카페 건물이 나타납니다. 카페 건물이 높은 곳에 있어서 창문을 통해 보이면 경치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메뉴판 살펴보기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3500원, 차가운 아메리카노는 4000원을 시작으로 따뜻한 카페라떼 4000원, 차가운 카페라떼 4500원입니다. 개인 카페이기도 하고 카페 건물이 아주 멋져서 비쌀 것 같았는데 예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의외였습니다. 카페의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케이크나 빵은 4500원부터 시작하는데 보질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 팔려서 매진이라고 하시더군요... 하는 수 없이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습니다.
카페 살펴보기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넓은 좌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테이블이 넓고 의자가 많아서 4인, 6인 단체 방문도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내부와 외부를 넘나드는 디자인으로 섬진강이나 주변 산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에서 보이는 섬진강이 멋있어야 하지만... 남부지방 대 가뭄으로 인해 강물이 많이 없네요. 비소식이 계속 있어야 하는데 비가 안와서 큰일입니다.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
카페 내부에 있는 문을 열면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날에는 옥상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아주 멋진 순간이 될 것 같아요.
옥상에서 본 섬진강과 그 주변 경치입니다. 강물이 많았다면 더욱 멋있는 광경이었을 것 같습니다.
옥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다시 본 카페 내부입니다. 인테리어가 감각적으로 아주 잘 된 것 같아요. 카페가 감성적으로 멋있습니다.
주문했던 아메리카노를 받아서 나갑니다. 아메리카노가 고소하고 맛이 진한게 특징입니다. 카페에서 천천히 마셨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광양 매화마을 축제할 때 다시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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